3월에 훌쩍 떠난 월미도 바다와 양화대교

2018.03.20 06:18

혼자 답답해서 떠났던 월미도 여행.
오랫만에 바다가 보고 싶어 호텔 예약하고 무작정 갔어요.
정말 최근 몇개월은 꽤나 바쁘게 살았던 것 같아요.
휴식이 필요했다 +_+


그렇게 갔던 월미도의 바다는 꽤 흐렸습니다.ㅠㅠ

정말정말 아쉽다고 생각했는데,
대신 부산에서 못 본 갈매기들이 반겨줬어요.
진짜 갈매기 짱많았음.


그리고 근처에 내가 머물렀던 호텔.
사실 3인실이었지만 혼자서 머물렀어요.
(혼자 머물기엔 엄청 넉넉!)

창 밖으로는 바다가 보여서 좋았어요.
편안한 고요속에서 바다를 꽤 오랫동안 봤던 것 같아요.


어느덧 찾아온 월미도의 밤.
흐린 덕에 아쉽게 노을은 볼 수 없었지만 야경은 볼 수 있었어요.

날씨만 맑았다면 노을 볼 수 있었는데ㅠㅠ
하필!


밤이되서야 다시 온 호텔.

호텔의 느낌은 확실히 밤이 되니까 분위기가 엄청 좋았어요.
호텔은 처음인데 진짜진짜 시설 좋았고 편안했어요.
게스트 하우스랑 완전 달라!
(조명 최고 +_+)

저녁밥과 함께 알콜도 좀 마시고,
아 그리고 이 날 야식으로 15,000원을 편의점에서 긁었습니다.

새벽도 새려다가 왠지 호텔 빌린게 아쉬워서 딱 1시간 푹 자다가 일어났어요.
(조명때문인지 몰라도 진짜진짜 푹 잤네요)


그 날 아침에도 맑지 않아 결국 동트는것을 보지 못하고ㅠㅠ
그렇게 집으로 귀환.ㅠㅠ



집에서 잠시 자고 일어나서 오후에 갔던 양화대교.
(월미도 그 다음날)

해 지기 바로 전.
분주하게 움직이는 차들.


월미도에서 보지 못한 노을은 여기에서 보게 되었어요.
물론 구름이 많은 날이었지만!


양화대교 중간에 있는 선유도공원.
확실히 봄이 오면 이쁠거라고 생각들어요.

아직은 나무도 꽃도.?



월미도부터 양화대교까지 즐거웠던 1박2일 여행이었던 것 같아요.
바다도 봤고, 노을도 봤고, 그리고 음악 들으면서 본 야경까지.
오랫만에 즐기는 여유로움때문인지 마음도 편안했던 것 같아요.

조만간 또 시간이 되면 또 어딘가 훌쩍 놀러가는걸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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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9월 '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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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림쟁이 겸 포토샵 중독자(?) 9월의 아주 행복한 그림 블로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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